화상

◎ 화상이란?

불이나 뜨거운 물, 화학물질 등에 의해 피부 및 조직이 손상된 것을 화상이라고 하며, 일반적으로 증상에 따라 1도에서 4도로 구분한다. 정도를 파악할 때는 화상을 입은 넓이와 깊이에 따라 중증도를 결정하며, 화상을 입은 부위와 연령적인 요소를 고려한다.

▣ 치료방법

화상의 정도에 따라 다릅니다. 살짝 표면적인 1도 화상을 입었을 경우에는 항생제 연고를 사용하고 깨끗하게 관리하는 정도로 환자분께서 직접 관리할 수 있습니다. 화상을 입자마자 흐르는 찬 수돗물에 접하여 남은 열이 조직을 손상시키는 것을 가급적 최소화 하시는 것이 좋습니다. 그러나 2, 3도 화상의 경우 피부 심도 손상, 조직 괴사, 2차세균감염 등의 위험이 높으므로 병원에서 소독 후 상처치료를 시행받는 것이 좋습니다. 화학약품에 의한 화상의 경우 빨리 충분한 물로 손상 부위를 씻어내고 빨리 병원으로 내원하시기 바랍니다.